사립유치원 부담임 1년 / 민간 어린이집 담임 1년 하고 있어
근데 원장들+행사+수업 너무 스트레스 받아......
작년에는 그래도 출근8시 퇴근7시에 왕복 2시간거리라도 부담임이라 그런지 괜찮았어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 3-4월에만 해보고 그 이후에는 잘 다녔거든
근데 지금 어린이집은 작년 유치원 전체 인원보다 5분의 1도 안 되는데 몇 배나 힘들어 물론 담임과 부담임의 차이도 있겠지만...... 나 말고 다 4-50대 쌤들이라 그런건지 1층에 있어서 그런건지 잡일도 내가 싹 다 하고 원장은 계속 들어오고 블럭놀이만 하고 있으면 얘네 블럭 얼마나 했냐 물어보고 (풀타임 수업하기를 원하심)
애들이 좋아서 계속 이 일을 하고 싶은데 원장이랑 최대한 덜 부딪히고 싶어......
보조만...... 하면 후회할까??
부담임도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다녔던 유치원이 출퇴근 시간 엄청 쟐 지켜진거라고 하더라고...... 다른 유차원은 행사 있는 날은 무조건 담임 뿐만 아니라 부담임들도 싹 다 야근이랴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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