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밥주는 거 너무 무지성으로 밥주고 집착하는 사람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함

맹세하고 여자고 반려동물도 키우고 있음

동네에 어떤 아주머니 하루종일 길고양이 밥을 줘서 동들도 너무 과하다고 뒤에서 말할 정돈데

고양이들끼리도 소문이 나나 봐

분명 동네에서 보이던 몇마리 고양이들 외에도 다른 동네에서 살았던 걸로 추정되는 진짜 모르는 고양이들까지 다 와가지고

수십마리들의 아지트처럼 돼버렸어 그 아줌마 가게가..

그리고 새끼를 진짜 많이 낳더라고 원래 그 정도로 개체수 늘을 일은 아니었다고 보는데

근데 그래서 그 고양이들끼리 싸움 개많이 하고 다친 고양이 많이 생기고

그리고 살도 진짜 어어어엄청 찜 원래 있던 고양이들도....

얼마 전에 진짜 너무 다친 고양이 있어서 물 주긴 했는데

동들도 첨엔 귀엽다 귀엽다 하면서 자기들도 밥 좀씩 주고 그랬는데

오죽하면 아줌마들끼리도 말 나오나 싶음 좀 이상해 하여튼

아줌마들이 본인의 외로움을 고양이랑 푸는 거 같다고들 엄청 그러는데 하여튼 ..

뭐든 적당히 해야 되는 거 같음

[익인1]

자기가게니까 양반이지 그걸 공동주택이나 아파트앞에서 하는경우가 많아서 대환장

[글쓴이]

근데 그것도 자기 가게라기보단 사실 길거리라고 봐야 돼 본인 가게 앞의 인도?라고 보면 될 듯...그니까 나도 길냥이든 뭐든 괜찮은데 솔직히 최근에 새덕후 유튜브 봤거든? 근데 고양이가 최상위 포식자라고 나오기도 하고 애초에 그 길냥이들한테 밥을 줄 거면 진짜 적당히 조금만 주든가 해야 맞지... 얼마 전부터 사람이 막 새벽에 엉엉 우는? 좀 기괴한 소리 너무 크게 들리기 시작해서... 알고 봤더니 고양이인 거야 아빠도 며칠 전에 깜짝 놀랬다 그러고; 원래 안 그랬어 근데 그 아줌마가 나부대기 시작한 후로 너무 많아짐 고양이가... 근데 이거 인위적으로 거의 강제 교배 환경 만드는 거 같아서 진짜 별로임 나도 맹세하고 반려동물 두가지 종류로 키우는데 진짜 길냥이 밥 줄 때 무지성으로 밥 하루종일 퍼주는 거 정상 아니라고 봄... 애초에 길냥이들도 사냥 능력 다 있는데 밥을 줄 거면 적당히 줘야지 옛날부터 있던 길냥이들도 살 너무 많이 쪘어... 오바야 아줌마들이 쟤 뱃살 늘어진 거 보라고 이런 소리 할 때마다 한숨 나옴

[익인2]

다 데려다 중성화 해줄거 아니면 밥줘서 길들이지 않는게 맞긴 해.. 근데 저런 경우는 고양이들 생각보다 자기 만족이 커서 하는거라..

[글쓴이]

헉 근데 맞는 거 같아 아줌마들 사이에서 말 나오는 이유가 그 아줌마가 이혼하고 외로워서 그러는 거 같다 그러더라고 나는 잘 몰랐는데 그 아줌마가 가게에서 새벽까지 집을 안 가고 고양이를 불러서 앉아있다가 집에 간대.. 그때까지도 계속 밥을 주는 거야 그냥 애들 보이면 게속 밥을 준대 그래서 더 말 나오는 건데
내가 봐도 저건 고양이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본인 만족인 느낌?; 너무 크리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