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가 유리한테 나가라고 하는 거 볼 때마다

소리지름 꺄아악 ㅋ 꺄아악 ㅋ 선우 오빠 ㅋㅋㅋ엌ㅋ

[투니1]

교사는 교사야...

[글쓴투니]

너 어디서 힘자랑이야 본인 감정 하나 유연하게 조절 못하는 애한테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게써?!!!!!!!!!!!!!!!!!!!!!!!!!!!!!!!!!!!!!!!!!!!!!!!!!!!!!!!!!!!!!!!!!!!!!!!!!!!!!!!!!!!!!!!!!!!!

[투니1]

기립박수... 나도 그 말보고 와... 훈육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느꼈어

[투니3]

ㅇㅈㅇㅈ

[투니2]

선우가 유리한테 나가라고 한게 있었나? 무슨 장면이지

[글쓴투니]

외전에서 자취방 찾아갓을때

[투니2]

아 ㅋㅋㅋㅋ 거기말고 또 있어?.. 나가라고 한게 거의 기억에 없는데ㅠ

[글쓴투니]

아니? 없음 그래서 그 장면이 좋은 거임 그 화에서 뺨 때리고 계속 나가라고 함 나가.나가.나가란말안들려?찾아오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니2]

앜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핫쉬 나 다시본다..하... 개설레

[투니2]

아나 보는김에 외전 다시본다

[글쓴투니]

2에게
헤헤 같이 다시 정주행하댱

[투니4]

교사친구있어서그런가 역시교사는다르다…

[투니4]

ㄹㅇ 내가 유일하게 눈치보는 내 친구… 대놓고 넌 나랑 말로 싸워서 절대 못 이겨해도 납득해서 미안해 잘못했어하게되는…유리야…🥹

[글쓴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타이르고 설득하고 화내는 짬바 어디 안 간다고~ 선우 진심으로 싸우면 유리 못 이겨~

[투니4]

맞음 이건 물리적도 안됨 유리야 내가 해봤어 장난 개 크게 치려다가 눈 마주치면 내가 친구보다 힘 더 쎈데 그래도 그냥 더 크게 혼나기만해…

[투니5]

이 작품 엄청 유명하지만 나 아직 안 봤는데 전개나 감정선이 느리다? 이런 말 들어본 거 같은데 오때???? 일단 설레면 난 다 오케이긴 해😎

[투니6]

외전이 찐임 달달해서 이 다 썩음

[글쓴투니]

아아주 느리긴 해... 114화? 115화 (외전이지만 합쳐서 얘기하면!) 쯤인가 되어서야 진짜 맨정신 앤나 사랑으로 관계함 근데 그 섬세한 감정선이 주는 감동이 ㅇ어어어어어ㅓ어어엄청난 작품이라 나는 아주 추천해... 그리고 후일담이 진짜 진짜야 외전은 그냥 본편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고 후일담이 외전 같은 느낌인데 암튼 다들 후일담 보고 다 유리한테 홀라당 넘어간 거자너 맞죠 여러분. . .

[투니7]

나도 그 말을 들어서 안 보다가 봤는데 진짜 후 ㅠㅠ 인생작 됐어 확실히 완결나고 쭉 보니까 전개 느리다고 생각이 안 들더라 나는 감정선이 진짜 중요한 사람이라 본편에서는 스토리 위주인데 외전에서 진짜 사랑을 해 ㅠㅠㅠ 근데 서로에게 빠지는 과정이 너무 이해가 돼서 진짜 좋음 그리고 말이 외전이지 회차가 많고 그냥 다 봐야되는 하나의 이야기라서 난 너무 좋았음 그리고 특히 공 캐릭터가 진짜 ㅋㅋㅋ 골때리고 매력있음 수도 진짜 은근 반전 있고 다정하고 착한 선생님이라 너무 좋음

[투니8]

이거 보고 동형 외전 재탕햇다... ㅋㅋㅋ 으으 너무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