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전까지 이상한 사람만 만난걸수도있는데
내가 감기걸려서 목소리 안좋았는데 전화 조금 하고 끊었거든
나중에 다시 전화와서 목소리 상태 듣고 다행이라고 걱정했었다
목소리 돌아와서 다행이다 이런말을 계속 해주면서 좋다고 헤헤웃는거 막 들으니까 진짜 사소한거에 사랑받는 느낌임
나는 이런거에 행복한거같아..
그전에 사귀는애는 내가 아프든말든 게임했는데
지금사귀는 사람은 너무 날 사랑받아도 되는사람으로 만들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