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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 공시준비하고 바로 붙어서 25살때 부터 다녔거든

근데 2년도 못채우고 퇴사했는데

지금 퇴사한지 한달하고 8일지났는데

아무것도 안하냐고 공인중개사나 공부 좀 하라고 하니깐 나도 알겠는데 뭘해야될지 모르겠고 무기력하다고 했거든

그러면서 한숨쉬시다가 대학보내줬는데

백수로 살거냐고 답답하다고 뭐 좀 하래ㅠ

근데 내가 사회복지사 준비하고 싶다고 했을때 반대하시고 언어 배운다니깐 배워서 뭐하냐고 하고..

그런 말하니깐 뭘해야될지 모르겠어



 
   
익인1
나도 26살에 퇴사할때 아빠가 엄청 반대했는데
아빠가 너인생 대신 살아줄것도아닌데 흔들리지말고 너가 퇴사를 마음먹을 때 했던 다짐 생각하면서 하려고 햇던 거 해 ! 그대신 재정적으로는 독립해야돼 .. 쉽지않지만 못할것도 없다 화이팅

18일 전
익인2
에고ㅜ26이면 아직 어린데
지금이라두 하고싶은걸 찾아서해봐
대학 보내주신거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일단 하고싶은 직업을 찾아야 열정이 생기지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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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
익인17
2 경제적으로 빠듯하더라도 독립하는게 훨씬 나을거임
18일 전
익인4
뭐 하려는 계획으로 퇴사했는데? 아무것도 안하는거면 답답하실수는 있을듯 ㅠ
18일 전
글쓴이
사실 대학교다니면서 승무원하고 싶었는데 집에서 반대하고 현실성 떨어지는거 같아서 못했어.. 아빠는 내가 뛰어나게 머리가 좋은거는 아니라서 공시하라해서 나도 괜찮을거 같아서 공부했는데
좀 내가 인턴제외하고 처음 사회생활이라 숨 막히고 힘들었고 약간 괴롭히는거는 아닌데 투명인간취급 당하기도 했고 특정한분이 나를 엄청 갈구셔서 좀 힘들었었어 계획없이 그만두긴했어ㅠ 화장실외에는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어

18일 전
익인5
그냥 신경안쓰고 너 하고싶은거 해
가족들이 마음에 안 든다고 다 비껴가면 할거 아무것도 못 찾음

18일 전
익인6
진짜 현실적으로 말해주면 독립해서 너 하고싶은거 하던가, 독립할 용기 없고 부모님돈에 의지하고싶으면 너 하고싶은거 포기하고 부모님 말 듣던가 해야됨ㅇㅇ
18일 전
익인7
222 부모 입장에서 속상해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아무렇지 않아할 부모가 어딧어.
18일 전
익인16
33... 거기다 공무원 면직이면....
18일 전
익인8
내 인생 내가 사는거니까..ㅠ 나도 25인데 퇴사했더니 아빠가 엄청 속상해해서 신경쓰이는데 고민을 해도 내가 더 고민했다고 생각해ㅠㅜ 내 결정이고 후회를 해도 내가 하고 그냥 응원만 해달라고 이야기함... 나도 막막하긴 한데 아직 26이면 첫직장 안가진 사람도 많으니까 너무 신경쓰지말자...!!!! 한 번 사는 인생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야지 그것도 26이니까 할 수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해
18일 전
익인9
26에 퇴사한 친구들이 많구나... 일단 나도 26인데 이번년도에 퇴사했고 친구들은 퇴사하고 이직했지만 나는 아직 백수상태인데 자취생활하다가 다음주에 본가 들어가는데 벌써 암담하다... 그래도 쓰니는 공시준비를 해보기도해서 무언가 시작한다하면 잘 할거같아 아직은 즐겨도되는 나이인데 어른들은 뭐가 그렇게 급하기에 자꾸 취업언제하냐고 할까...내 돈 내가 벌어서 기생하지않고 내 돈으로 지내다가 취업 한다는데 ㅜ
18일 전
익인10
그런데 내가봐도 솔직히 답답해. 부모님 집에서 살고있고 부모님이 대학보내주고 다해줬는데 퇴사하고 암것도 안하고 그냥 뭐할지 갈피도 못잡고 있으면 옆에서 복장 터지지 무기력하다고 암것도 안하고있으면 어떡해..26이 마냥 어린 나이는 아니잖아
18일 전
익인11
내가 원하는거 하고 싶은걸 하는게 좋아.. 결국엔 나이들어서 방황하다 다시 또 찾아야 하는 순간이 오더라.. 부모님은 자식 걱정 되시겠지만 지금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 내 인생 내가 살아가야하는 거니깐 흔들리지 말고 스스로 결정한 길을 걸어가 그게 나중에 본인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좋아
18일 전
익인12
답답한디..
18일 전
글쓴이
답답하게 해서 미안해 주위친구들도 취준 시험 준비하다보니깐 이야기할 곳이 여기밖에 없었어ㅠ
18일 전
익인13
아니 아직 쉰 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그냥 팽팽 논 것도 아니고
18일 전
익인13
걱정되시는 맘은 이해하는데 좀 리프레쉬 기간 가져도 돼 쓰니야 힘들었나보다
18일 전
익인14
부모님이 그렇게 답답해하는거 진짜 속상한데.. 남도 아니고 부모님이라 더 속상함
18일 전
익인15
한 달인데 뭐,,,1년 이상 그랬다면 이해라도 가겠다만 한 달에 답답하다하면 당사자는 숨 막힐 듯
18일 전
익인18
사복이든 언어든 부모님이 반대해도 막상 뭐라도 열심히 하면 응원해주게 되어있어
나 수의대 나왔는데 n개월만에 런치고 제약회사 들어갈 때 부모님이 반대했거든
언제 잘릴지도 모르는 사기업 들어가려고 6년 공부했냐고
그런데 막상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고 돈도 잘 버니까 지금은 응원해주셔
어떤 분야든 네가 행복하게 준비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면 좋아하실거야

18일 전
익인19
공시붙을정도면 충분히 다른거 해낼거고 아직 젊다 많이 논것도 아닌데 하고싶은거 해봐!
18일 전
익인20
하고 싶은거 찾고 면직하지..
공무원하면서 모아둔 돈으로 독립 추천...
집에 붙어있으면 재취업할 때까지 계속 잔소리 하실거야. 겪어봐서 알어.. 독립할 돈 아까우면 감내해야됨 ㅠㅠ

18일 전
익인21
진짜...ㅋㅋㅋ숨도 못쉬고 사는거같음 다들
18일 전
익인22
일년도 아니고 한달밖에 안놀았는데 왜.. 뭐가 답답하다는 거지.. 재정비 시간을 좀 가져야 다시 뭘 시작할 힘이 생기지 않나
답답하단 댓글보니까 갑자기 숨막힘...

18일 전
익인23
그래 이게 한국이지 숨막히는 한국ㅋㅋ
18일 전
익인24
지금은 뭘하던 맘에 안들어하실 것 같음 백수인게 맘에 안든거지 뭐 ㅎ 그냥 쓰니 하고싶은 거 찾는게 제일 중요함 뭘 하고 싶은지 고민할 나이기도 하고 아직 어린데ㅜㅜ부모님 말듣고 취업했다가 안맞으면 부모탓 할 수도 없는데…본인 인생 사는건데 본인이 제일 중요하지 않겠어?
18일 전
익인25
인생 평생 빽빽하게 채우면서 살 필요없어 쓰니야. 그리고 하고싶은게 있는건 엄청 큰 축복이야. 아빠한테 한번만 더 믿어달라고 말씀드리고 사회복지사 준비해봐. 말하는건 한순간이고 후회는 평생임
1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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