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름 직장다니면서 열심히 돈 모으고는 있는데
집이 너무 못살아ㅜㅜ 본가 아파트? 월세살이중이고
울엄마아빠 모아둔돈 하나도 없고 노후대비 당연히 안돼있음
결혼해도 지원 한푼도 못해줌
사실 술 한번 거하게 마시고 애인한테 다 털어놓은적이 있어
그때 애인반응이 난 그래도 너랑 2년 더 잘 이쁘게만나면 결혼할거더 라고는 했단말이야(만난지는 1년됨)
근데 애인 집안은 좀 살아 아파트 세내주고 살고있고 자기가
사는집은 여기동네에서 지어진지 얼마안된 제일비싼집이고(물론 자가..) 암튼 나랑 집안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아마 저쪽 부모님이 반대하고 그러실거같아ㅜㅜ
너무 섣부른판단이고 비관적인 판단일수 있지만..
그냥 좀 우울하네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