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니 그사람이 안정형이었고, 오로지 내문제로 관계가 틀어졌음을 깨닫게 된 순간에 그 연애에 대한 아쉬움이 생기잖아? 그 사람에 대해서도 생기고.. 이걸 늦게 알아차리니 이런 사람은 두번다시 못 만날거같고
이럼에도 붙잡지않고 그냥 흘러보내는게 맞지? 다들 이렇게 전연애에 아쉬움이나 깨달음을 뒤늦게 얻으면 그냥 보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연애에서 잘 하는거지? 아님 시간이 좀 흘렀어도 깨달은 순간부터 잡아야하는건가…
참고로 27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