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졸업하고 좀 큰학원에서 일하는데 진짜 바르게 살아온걸로 평판 유명한 남쌤 한분 좋아하거든
첨에 볼때는 이분도 졸업한지 얼마 안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나랑 10살 가까이 차이나더라
딱히 화장이나 성형도 안하시는데 진짜 비슷한 나이인 아는 언니들이나 형부들에 비해서 정말 뱀파이어수준으로 나이를 천천히 먹는느낌
회식때 그분한테 이걸로 칭찬하면서 말붙여봤는데 그쌤 자기 말로는 자기 부모님 집안까지 모두 100세 가까이 무병장수하는 집안이라 그혜택 보는거 같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심 ㅋㅋ
둥이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