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위기가 잘못된거같음..

나도 무조건적인 혐오는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어떤 범죄나 범죄를 옹호하는 세력들이 있으면 사회에서 매장시키고 돌팔매질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걔들도 눈치라도 보고 사리기라도 하는데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만 안오면 표현의 자유 아님? 이라는 마인드가 만연해져 있으니까 범죄자 집단들이 당당하게 나오는거같음..ㅋㅋ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그러고 다니면 개가 짓나보다 할지언정 누가 뭘 어떻게 하겠음 근데 범죄잖아.. 명백히 피해자가 있는데 그걸 자긴 당할일 없다고 알빠노 일반화ㄴ 마인드로 나오는게 진짜 답이 없다...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피해 안 봤으니까 하는 마인드가 너무 안일한 거 같아

[익인2]

뭘 특정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상황을 말하는건데
만일 그 범죄가 억울한거거나 잘못되거나 권력자에 의해 조작되거나
한거라면?

헌법에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는게 있는데
한국은 너무 마녀사냥이 심한 경향이 있음

[글쓴이]

아니 이번 사건은 가해자 피해자가 확실한데 뭔 논점 흐리기를 하고있냐?

[익인2]

?? 그래서 특정한거 아니라고 얘기했잖아
심지어 너도 사회분위기라고 일반적인 상황 얘기했던거 아님?

결국 특정인 저격이었음?

[글쓴이]

지금 상황이랑 아예 다른거가지고 이야기하니까 하는말아냐ㅋㅋㅋㅋㅋ 개개인이 누군지 특정하지는 못해도 거기 참여한 가해자들이나 다수의 피해자가 이미 존재하는데 무슨 억울한거 조작된걸 지금 이야기하냐고

[익인2]

뭔소리지 너의 본문에 어떤 사건을 특정지은게 전혀 없었고
그래서 나도 일반론적인걸 얘기한건데
갑자기 특정 사건이 왜나와
넌 결국 특정 사건 염두해두고 쓴 글이란거네

그래서 난 무조건적인 마녀사냥은 자제해야한다는 취지로 얘기한거고
애초부터 이 사건 얘기한거면 나도 이런 얘기 안했찌

[글쓴이]

2에게
당연히 이번 사건 이야기한건데 내가 말하는 어떤 범죄에는 애매한 사건 말고 이번처럼 가해자 피해자가 정해져있는 범죄들 이야기하는거였어 그래서 너가 말하는 의미는 알겠는데 내가 말하는 논점이랑 좀 다른거같다고 느꼈네

[글쓴이]

글쓴이에게
니 말대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선 무조건적인 마녀사냥 하면 안되지 근데 난 확실히 정해진 경우를 이야기한거야

[익인2]

글쓴이에게
ㅇㅇ 나도 당연히 이 사건은 너무나도 질나쁜거라고 느끼지
그게 아니라 일반적인 범죄와 사회분위기에 얘기한줄 알았어

그런거라면 내가 한얘기는 의미없는게 맞지
이번 일은 누가 봐도 천인공노할 일이니깐

[익인3]

애먼데 힘쓰고 정작 나서야 할 곳에서는 눈치만 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