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이 바닥에서 오래 구른(?) 경력직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새로 입사한 회사 업무 난이도가 헬이야
일이 많은거야 뭐 어찌됐던 처내면 된다지만 난이도 자체가 높아서 너무 부담된다
내 선임은 나갔고ㅜㅜ 내 파트담당은 나 뿐인데
이번에 엄청 큰 프로젝트 하나를 맡게됐는데
아무리 고민하고 머리를 쥐어짜도 내가 해낼 수 없을것같은거야
그렇다고 여기가 학교도 아닌데 저 못하겠어요ㅜㅜ 할수는 없고
어떻게든 이걸 만들어내야하는데
중압감때문인지 요즘 매일 꿈을 꾸는데 꿈에서도 일을 하는 꿈이야 ㅜㅜ
잘때도 일하고 일어나서도 일하니까 현실구분도 잘 안갈지경 ㅋㅋ
다른 팀원들한테 조언구해서 어찌저찌 하고는 있는데
모르겠다 진짜 지금 당장 회사밖으로 뛰쳐나가고 싶다 ㅜㅜ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