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머리는 사무직을 하라는데 적성이 서비스직인 것 같아…

오래보면 당연히 회사 취업해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게 맞을 텐데 손님들한테 서비스하고 대화하는게 너무 좋아…졸업하고 취준중인데 진짜 혼란스럽다 알바도 구해야하는데 사무보조 너무 재미없어보여서 서비스직 하고 싶고..이거 그냥 적성인걸까..?이럴거면 반수까지해서 대학을 왜 나왔나 싶기도 하고 고민되서 미치겠음 진짜..

[익인1]

적성에 맞는거 해 진짜로 ...

[익인2]

서비스직 해!!

[익인3]

그럼 영업부나 마케팅, CS 해봥

[익인3]

적당한 사무+서비스직 가넝이고
CS는... 좀 케바케가 심하긴 한데 잘맞으면 좋음 ㅇㅇ 내 친구도 아예 첨부터 CS 가서 욕심내서 열심히 해가지고 팀장임ㅇㅇ.. 30대초임

[글쓴이]

조언 고마워ㅠ진짜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공고중에 행사,팝업스토어,md판매 이런거 보면 일하고 싶어서 심장이 뛰는 정도라..뭔가 주도적이고 외향적인 일을 하고싶어하는 것 같음..

[익인4]

나도 사무직/물류직/서비스직 해봤는데
다 장단점이 있지만 서비스직이 제일 잘 맞아서
민원 거의 없는 계열로 비대면 서비스직 하는 중... 진심 적성에 맞는 게 최고야ㅠ 전공이랑 하나도 관련 없는데 이게 마음 편해...

[익인5]

비대면 서비스직이면 보통 어떤 일이야?? 콜센터? 채팅 상담?

[익인4]

나는 콜인데 채팅이나 게시판 상담인 경우도 있오! 내부직원 대상인데 파견직으로 들어가는 거라서 진상 거의 없당...

[익인5]

우와 일자리 잘 찾았네 축하행 ㅎㅎ

[글쓴이]

오 나 고등학생때 콜센터 알바 잠깐 해봤는데 그달 1등 찍은 적 있어! 고객도 일도 너무 좋았는데 팀장이 진상이였어서 울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