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의지 안 하는 방법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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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한테 의지 안 하고 좀 덜 좋아하는 방법이 뭘까

그냥 내 할 일 열심히 하는 거 뿐일까?

이상하게 내가 할 일 안 하고 애인이랑 놀면 애인이랑 헤어질까봐 무섭고 애인이 마음 식을까봐 두려운데

도서관 와서 내 할 일 하니까 그런 마음이 좀 없어졌네

내꺼하기 바쁘다는 느낌??

계속 이렇게 지내면 의지를 덜 할 수 있겠지??

[익인1]

웅 나도 그러다보니 많이 줄어든 거 같아 여전히 애인 사랑하는 마음은 안 변했지만!! 꾸준히 해봥

[글쓴이]

고마워 ㅎㅎ 잘 지내보자

[익인2]

ㅇㅇㅇ 나도 내 취미를 찾고나서 좀 안정된 것 같아!! 내 할 일 열심히 하는거 좋은 방법인 듯

[글쓴이]

그치?! 할 일 안 하니까 헤어지고 식을까봐 두렵기만 해
내꺼 하면서 지내는게 나한테 훨씬 좋고 건강한 것 같아

[익인3]

ㅇㅇㅇ나두 애인한테 엄청 의지하고 얘가 일하고 나는 한가할때 할거 없고 불안하고 좀 질척이는거 내 스스로도 별로인거같아서 운동하고 싸강 들으면서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훨 낫드라! 오히려 내가 더 바빠지니까 애인이 더 놀아달라고 달라붙게됨ㅋㅋㅋ

[글쓴이]

ㅋㅋㅋ 좋은 것 같아
나는 항상 헤어지는게 무서운데 바쁘게 지내면 혹시 헤어지더라도 금방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습관 들이고 있어

[익인4]

애인한테 의지할 부분 친구 여러명한테 조금씩 나눠서 의지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