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책 문장 읽으면 10분만에 재밌는지 노잼인지 감이 오는데(문장이 눈에 붙는게 있고 안붙는게 있음)
1984랑 구의 증명은 후루룩 순식간에 다 읽어버리고
이방인이랑 언어의 온도는 읽다가 짜증나서 덮음
저 두 책의 차이가 뭐길래…
솔직히 내용은 1984가 훨씬 어렵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