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를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거든 그뿐만이 아니라 걍 자기가 쓰고 싶은대로 이용해먹는 그런 느낌으로 물건취급하는게 진절머리가 나서 어릴땐 엄마랑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화가 치밀어올랐는데 이젠 해탈하고 말 안섞거든? 그래도 엄마는 자꾸 나한테 필요할 때마다 자기 하소연하러, 지적질하러 온단말이야 그게 이제는 정떨어지고 혐오스러운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독립빼고ㅠㅠㅠ 독립은 꼭 할거긴한데 아직 취준생이라 당분간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