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료문제를 정부탓을 하는게 이해가 안가

만약 길을 걸어다니다가 강도한테 당하면

강도가 지나가는 길로 간 피해자가 잘못인거야?

정부탓하는 애들은 이거에 동의할거같아서 소름돋음

[익인1]

정부가 무슨 피해자야 ㅋㅋㅋㅋㅋ 의대증원 시작할 때 전공의 파업 예측했었다고 발표까지 했는데
정부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 의무 이행 미비로 정부에 책임이 있지

[익인1]

의사가 잘했다는거 아니고 둘 다 책임이 있음
정부가 역할을 못했다는건 부정 못함

[글쓴이]

그 논리가 길을 다니다가 강도를 만날거를 대비못한 피해자보고 잘못했다는거랑 다를게뭐임?

[익인1]

피해자는 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난건데 이게 어떻게 정부 상황과 비유가 되는걸까?
정부는 의료파업이 예상이 되는데도 증원 정책을 급급하게 밀고 나갔잖아. 선의의 피해자가 아님
막말로 정부가 증원 이렇게 급하게 안몰아붙였으면 의사 파업했어?

[익인1]

정부는 일반 시민이 아니고 + 강도가 칼 드는 것처럼 예상 못했던 상황이 아님
정부는 모든걸 예측하고 정책을 짜야하는데 예측 못했다는 것 자체가 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