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는 혼자 하고 싶었음 별로 도움 받는 거 좋아하질 않아. 그래서 내가 장난치듯이 밀면서 “내가 알아서 할게에에” 했는데
애인이 갑자기 “싸가지가 없네” 이러는거야. 내가 상황파악이 안 돼서 혼자 생각하다가 일단 나가자 싶어서 나가려다 말걸어서 싸움. 애인은 내가 그렇게 말한 거 자체가 이해안되고 좋게 말하던가 라고 함. 나는 그럼 싫으면 싫다고 표현도 못 하냐는거지..뭘 어떻게 좋게 말해 본인은 관심을 준거고 나라면 고마울 거 같다고 싸움
그러다 싸움 중간에 내가 욕 먹어서 기분이 나쁘다? 뭐 그런식으로 말했는데 본인이 언제 욕을 했냐 싸가지는 방언이다로 1시간은 싸움ㅋㅋㅋ 네이버에 찾아보라면서 사전에 나오는 게 욕이냐 그럼
이게 진짜 내가 싸가지가 없는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