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안피우고있는 상태 ㅇㅇ
일단 남친은 연초 싫어하고 당연히 안피움
남친 성격이 극E라서 자기 친구 만날때마다 날 데려가는데 친구들은 연초를 핌
담배피는 사람 많으니까 나도 한두개 받았고 남친이 가오가 생긴건지 뭐 친구들있어서 맞춰주려했던건지 오히려 피우라면서 담배 내 입에 직접 물려줌
2년동안 참던게 터진건지 그때부터 하루에 반갑정도 피우게댐 ㅜ
근데 어느날부터 담배 피우지말라고 그때 물려준건 잘 안피우니까 기분전환하라고 몇번 물려준거지 계속 피우라는게 아니었대
그라면서 니코틴 타르 없는 과일 맛 액상 전담 사줌..
ㄹㅇ 성에 안 참 나는..
솔직히 남자친구 아니었으면 금연 이어나갔을 텐데라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너무 남 탓하는 거임?ㅜ
암튼 액상은 피는 맛도 안나서 안피우고있고 다시 금연 힘들게ㅜ하고있음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