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인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수술받으면 진짜 어째

저번에도 이런 글 쓴 거 같은데 아무도 방법을 몰라서

되게 심란해..

[익인1]

본표해 본문에 그런 글 쓴거 같다고 하면 본표 해야됨 그리고 가족 아예없어?

[글쓴이]

본표 어떻게 해..?!?

[익인1]

글 수정할때 하단에 본인표출있어!

[글쓴이]

고마워 빨리 수정할게

[익인2]

결혼해

[글쓴이]

결혼은 내 인성이 좋지 못하고 결혼이랑 안 맞아서 생각도 못 해.. 남편될 사람이 불쌍해서 안돼ㅠㅠ

[익인3]

일단 간호간병병동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간병인을 구하는 방법도 있고 친인척중에 부탁해도 되고 정 안 되면 친구한테 부탁은 해볼 수 있지 나도 큰수술하고 엄마한테 도움 많이 받아서 쓰니가 얼마나 막막할지 이해해 생각보다 도움 받을 수 있는게 많을 거야

[글쓴이]

간병 쪽은 어떻게든 이용할 거 알아보고 이용하면 괜찮을 것도 같은데 수술할 때 수술동의서 써야할 보호자가 있어야지만 수술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서ㅠ
아빠도 뇌출혈로 수술하실 때 누나가 수술동의서 써주셨어서 이걸로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ㅜ

[익인3]

나는 정형외과 수술해서 그런가 수술동의서 내가 썼어! 뇌출혈 같이 의식과 관련된거라 보호자 동의 필요했던 거야!

[글쓴이]

아아 그랬구나ㅠㅠ!!
뇌출혈이나 이런 수술 받을 때는 있어야 하는 걸 내 눈으로 보니까 더 무서운 느낌이 들더라고..
그래서 뇌쪽으로 지금 병원 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래서 갑자기 별안간 두려워서 궁금해서 물어봤어ㅜ
혹시 아는 익들이 있을까 해가지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