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퇴사 통보해본 사람?

퇴사는 이미 저질렀는데

어떻게 해야 덜 속상하면서 납득하실지 고민 됨

퇴사 이야기 최대한 미루다 건강보험 땜 알게 해드리는 건 ㄱㅊ나?

회사가 별로인 건 아는데 최대한 버티다가 이직해보란 입장이셨어서

[익인1]

나중에 들키는 게 더 상황 안 좋아져 하루 빨리 입장문 정리해서 부모님께 진지빨고 이야기하셈 이야기 다 하고 꼭 밥 먹으러 가고. 그래야 마음이 덜 무거워진다

[글쓴이]

전화 보단 얼굴 보고 이야기가 더 ㄱㅊ겠지? 같이 저녁 먹으러 가면 좀 풀려?

[익인2]

나. 걍 월급 밀리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뒀다고 말했더니 알겠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