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끝난게 한 달 전인데 전남친이 자꾸 생각나서 내가 다시 연락 넣었거든. 그때 너무 흐지부지 끝난 거 같아서 생각 많이 하고 연락했다고 보냈어
전남친 : 무슨 생각을 해봤는데?
나 : 내가 마지막에 할 말 없게 보내서 화났을 거 같아
전남친 : 그래서 나한테 하고싶은 말이 뭐야?
이렇게 됐는데.. 그냥 다시 만나자는 소리 안 하는게 좋을까..? 전남친 마음이 식은 거 같아ㅠ 굳이 마음 돌려가며 억지로 사귀는 건 서로한테 안 좋을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