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게 다가 아니긴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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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 ㄹㅇ 그렇게 안 보였는데 유흥 개좋아하고 사생활 문란했음

이쁘고 순수하고 무해하다 해야 되나

말하는 것도 그렇고 행동이나 생활패턴 그런 것도 안 그래 보였는데 뒤에서 헛짓거리 하고 다녔을 줄이야

[익인1]

어떻게 알게 됐어??

[글쓴이]

다른 애들이 하나둘씩 말해주더라 어디서 봤다 이런 거. 자기 친구랑 안다는 애도 있었고
그리고 나서 얘한테 확인해 보니까 맞았고

[익인2]

마쟈.. 내 전애인도 그랬어.. 그렇게 안봤는데 술 담배는 기본이고.. 연애경험이 어마어마 하더라구

[글쓴이]

차라리 술 담배에 연애 경험 많았던 건 괜찮았을 것 같음 .. 아무튼 보이는 게 다가 아닌 경우 꽤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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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귀는 도중에도 그러다가 알게 돼서 헤어졌고 그전부터도 그렇게 살아왔더라
근데 난 사귀기 전이어도 찝찝해서 싫긴 함

[익인4]

얼마나 만났어??

[글쓴이]

1년 정도 ?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1년 좀 안 됐을 때겠네
알고 나서 바로 헤어지자고 했는데 얘가 울고불고 잡고 그래서 한 달 후쯤 시간 가지다가 헤어졌음

[익인5]

짝녀가 이런 사람인데

[글쓴이]

근데 다 그런 건 아니니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