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한지 2주차인데

비전도 없고 복지도없고 장점은 집가까운거 하나라 다른곳 지원서 넣고있었는데 담주 월요일에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왔어ㅠ입사한지 2주밖에 안되서 월차도 없는데 아프다고 하루 빠져도 되나,,

[익인1]

100% 의심할 걸
나같아도 의심함ㅜ
나도 지금 그런 상황될거 같아서 걱정이다..
애초에 관두고 면접 볼지.. 그냥 다닐지

[글쓴이]

으어어어 진짜 미치겠어

[익인1]

나도 지금 고민이야..
합격한 곳 포기하고
취준 더 해볼지..
근데 지금 취준하니까 취업이 쉬운건
아니라서 더 걱정돼ㅜㄲㅋㅋㅋ

[글쓴이]

그니까 ,, 지금 회사도 간신히 들어온거라 ,, 근데 내가 지원했던 업무랑 다른거고 거기직원들도 도망가라 이러셔가지고,,

[익인1]

난 210:1 뚫고 붙었는데
물경력 각인거 같아서..
근데 근무환경 좋고
급여 만족스럽고..
물경력만 아니면 베스트인데
진짜 너무너무 고민된다

[익인3]

일단 아프다고 하고 면접 보러 갔다와 2주면 다들 눈치는 챌거 같은데 뭐 어쩔거여

[글쓴이]

그치?? 내미래가 먼저니까,, 하

[익인3]

응 들어온지 별로 안돼서 면접 보러가는 경우 되게 많아 넘 걱정하지 말고 잘 보고와!

[익인4]

직원들이 도망가라는건 진짜 들어야한다 난 후회했당

[익인5]

ㅎㅎ..나도 도망가라해서 바로 도망감 ㅋㅋㅠㅜ

[익인6]

아프다하고 확인서 떼가

[글쓴이]

오 진료확인서?

[익인7]

직원이 도망가라고할정도면 답이 없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