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30살 남자고 평생 부모님 집에서 살고 지금도 부모님 집에서 살아
근데 애인이 집 늦게까지 안 오거나 외박하면 꼭 엄마가 전화와서 어디냐 언제 들어오냐 물어보시거든
근데 나는 여잔데 우리집은 집 안들어와도 그러려니 하시거나 며칠에 한 번씩만 연락 와.
그래서 나는 애인 집이 이해가 안되고 애인이 독립성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부모님 집에서 살면 원래 매일 연락 오는 게 정상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