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보면서 감독때문에 화나는게 가장 스트레스임

한때 우리팀에 어떤 노망난 미친 사이코 감독있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미치고 팔짝 뜀..

진짜 선수들 장점 살려서 경기해도 모질라 판에 지 혼자 야구세상 빠져서 경기하면 답도 없음

지면 진거대로 화나고 이겨도 기쁨은 잠시 저 감독과 함께라면 이 팀에 미래는 없다 라는 사실에 화가 남.. 시즌 내내 선수만 갈리고 진짜 남는게 단 하 나 도 없더라

이 글 쓰면서도 화난다.. 신판이들 팀에도 이상한 감독이 있다면 팬들 소리내서 하루 빨리 경질 시켜야됨 정말 남는건 처참히 갈린 선수들뿐

[신판1]

ㄹㅇ선수는 있는대로 갈아대면서 성적까지 못내는게 제일 열받음 다 늦은 다음에 경질하면 뭐하냐고 그가 지나간 자리엔 이미 풀 한 포기 안남아있는데; 당시 투수들 불펜, 선발할거 없이 야무지게 갈아마셔서 다들 아프고 폼 떨어지고 심지어 그 때 신인이었던 투수는 거의 10년을 부상에 발목 잡힌 채로 선수 생활하는데 너무 속상함 그 와중에 감독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예능 나오는데 눈에 띌 때마다 너무 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