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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까지 회사 면접이나 알바 면접 봤는데 일자리가 잘 안나오긴함..

그렇다고 안살리자니 그동안 땄던 자격증들이 아깝고 살리자니 딱히 하고싶진않고...

언제까지 알바만 할수없을텐데 뭐 해야될까?



 
익인1
와 근데 나도 99년생인데 알바만 하고 있거든 슬슬 뭐라도 해야한다 싶은데 하고 싶은 일도 없을 뿐더러 취업 자리도 없다 보니 미치겠음
16일 전
글쓴이
학교 다니고 있는거야? 난 졸업한지 꽤 됐는데 일자리도 거기서 거기더라...
요새 다들 일하고 있어서 현타옴

16일 전
익인1
나 졸업한 지 3년 됐어... 동기들 중에 나만 알바하고 있는 것 같음..
16일 전
글쓴이
칼졸업한거구나
알바말고도 계약직이나 취업 따로해봤던건 아예 없는거야?
나랑 비슷하길래..
다들 회사 얘기하긴해

16일 전
익인1
나는 보건 계열 졸업이고 면허 따야 전공 살려서 취업 가능인데 내가 면허를 못 땄어 그래서 전공 못 살리니까 취업 힘든 상황이라 알바하고 있는 거... 면허 공부 다시 시작하면 할 수야 있겠지만 몇 번 떨어졌더니 자신감도 다 죽고 그래서 도전 못하는 중임...
16일 전
글쓴이
1에게
엇 나랑 비슷한데..?
나도 면허 따야 취업 가능한 과인데 면허는 작년에 따긴했는데 주변에서는 퇴사 소리 들려오기도하고 보험차원으로 따둔거라 막상 안하고싶어지더라고..
그래서 다른거 하자니 다시 뭐할지 몰라서 진짜 생각복잡하더라
그와중에 일자리도 안구해지고,,
익인이는 다른거라도 일단 해보는건 어때..!

16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 근데 맞아 내 친구들도 보험용으로 딴 친구들 많고 지금 그만두고 다른 일 하려고 하고 공부 시작한 애들도 있어... 진짜 전공 못 살리니까 대학 왜 왔지? 라는 생각 엄청 하는 중... 그래서 다른 거라도 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 게 없으니까 문제더라 ㅜ

16일 전
글쓴이
1에게
내주변 동기들도 면허 과라서 다들 취업은 했는데 퇴사 노래 부르고다녀서 나도 좀 심란하더라고..ㅋㅋ그래도 그친구들은 일이라도 해봤는데 난 아직도 주저하는거..?
나도 뭐해야되지?싶으면서도 이미 면허증 딴다고 1년 날려버려서 또 공부하기도 좀 그렇더라

16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내 주변 동기들도 진짜로 다 퇴사 노래 부르고 다님 이 길은 아닌 것 같다면서...... 하 진짜 하고 싶은 거라도 있으면 뭐라도 할 텐데 그걸 어떻게 찾아야 할까? 나도 면허 때문에 몇 번 재수했더니 다시 공부하기가 좀 그렇더라 바로 수입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16일 전
글쓴이
1에게
그치 다들 퇴사 노래 부르는데 막상 퇴사는 또 안하더라고ㅋㅋㅋ..
아직 나이가 많진않아서 그런가 주변에 하는 일이 비슷해..인맥이 좁아서 더 그렇게 보이는거일수도?
물어보면 다들 그냥 다니는거래
그냥 수입 있으면 좋겠어서 정규직이나 알바사이트 알아봐서 면접 보러다녀도 잘 떨어지는걸 어째..^^....ㅠㅠ
익인이는 일단 전공 살려서 일해보고싶은거야?

16일 전
익인2
나두..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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