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전까지 예체능하다가 이제라도 대학 가겠다고 공부 하고 있는데 남들보다 머리도 나쁘고
조급함과 불안감은 몇배이상이고
힘듦과 고통을 잘 견디지 못하는 멘탈 같습니다. 해야만 하는거고 남들 다 결국은 하는건데 저는 참 버겁네요 그런 주제에 욕심은 많아서 노가다 같은 걸 직업으로 하고 싶진 않고...
친구들이나 가족에게도 나누면 슬픔과 우울이 전이될까봐 혼자 계속 우는데
막연하게 난 잘 될 거야가 아니라 솔직히 뭐라도 해야하는데 공부 해야하는데 쌩노베라서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고 경계선인가 자신을 의심하게 되고...
두렵고 막막하고 안좋은 생각만 하네요
그냥 지금이라도 공무원 공부나 해보는 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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