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그러니까 익인들아 T한테 고민상담을 할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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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의 잘못이 없는거만 말 해

직원이 싸가지가 없어서 화내고 왔어 엉엉 해봐야

직원도 힘들었을텐데 거기다가 화까지 내고 오네 우리 자기 진짜 이쁜짓만 골라하네

이렇게 생각이 들 수밖에 없어

직원은 남이고 얼굴 본 적 없어서 진짜 그 사람이 죽어도 알빠노? 지만

넌 자주 봐야 하잖아

[익인1]

그럼 쓰니는 뭐에 화가 나? 직원이 싸가지없이 행동하면 화안나?

[글쓴이]

직원이 싸가지 없으면 화 나겠지 근데 거기서 화를 내고 온게 싫은거야 안가면 되는건데

[글쓴이]

직원이 싸가지 없어서 화났어 엉엉 하고 오면 위로해주는거지 거기서 화를 내고 온게 싫은거야

[익인1]

쓰니는 그렇구만,,

[익인2]

길잃글인가..?

[익인3]

근데 직원도힘들텐데< 이건 T가 아닌데?

[익인4]

t도 t나름 아니냐 따뜻한거랑 이성적인거랑은 별개라서 충분히 받아주는 사람도 많음
본문같은 사람이 t에 분포해서 t밈이 생긴거기는 하겠지만

[글쓴이]

난 감정변화가 급변하는 사람들에게 좀 힘들어 하는 타입이긴 해

[익인5]

에.. 화가 나는데 그자리에선 말못하고 뒤에와서 엉엉하는게 더 별로지 않아?
이미 지나갔는데 어쩌라고 싶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