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 때 좋게 퇴사하자

책임감 없고 "난 어차피 관두니까 최소한 일만 하고 월루 하다 갈 거임~" 라는 사람 있었는데

사장, 상무, 경영지원팀장, 자재팀, 영업팀 전부 인맥 동원해서

아웃소싱 업체랑 거래처에 ㅇㅇㅇ 대리 일하다 나갔는데

나갈 때까지 어쩌고 저쩌고~ 그런 애 뽑으면 안 된다고 전화하고 다니네

특히 지역이나 업계 좁으면 더 조심하자 ㅋㅋ...

[익인1]

퇴사하는사람한테 시킬일이 많아? 퇴사할때되면중요한일에선 손떼게 하던데 갠적으론 난 회사가 더이상한듯 대리가 회사에 얼마나 피해를 끼쳤길래 모든 인맥을 동원해서 사람하나 매장을 시켜?

[글쓴이]

ㄴㄴ 원래 하던 일도 다 안 하고 빵꾸 내던 사람인데 자기 퇴사한다고 손 놓은 거임

[글쓴이]

새로운 일 시킨 적 없고 원래 하던 일이나 잘하라고 했는데 그마저도 본인은 퇴사할 회사니까 수고~ 갈기고 그냥 안 하고 간 거임

[익인2]

ㅇㅈ 괜히 다음이직할때 불이익받음

[글쓴이]

그냥 깔끔하게 ㅂ2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음

[익인2]

그치 회사가좋으면 안나가지 ㅋㅋㅋ

[글쓴이]

맞지 ㅋㅋ 좋은 거 두고 굳이 왜 나가요

[익인2]

그니까 ㅋㅋㅋ
다 회사에 불만이 있으니까 나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