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임...
상견례때 강요, 비매너, 비난 및 조롱, 차별 기미 보이면 엎는게 사실상 안전함
서로 누구보다 잘보이겠다는 자리에서 트러블 생긴다?
생길수도 있는데 수습과정까지 봐야됨
전에 젓가락 컵의 물에 휘휘저어 씻는 버릇때문에 파혼당한 동생 얘기 봤는데 나는 이해됨
무엇보다 상견례 자리에서 자기 부모/자식이 못배운행동 하는데 제지하지 않는 집? >>> 이게 제일위험함
상대가 이상하면 부모가 살짝 그러지말라 귀뜸이라도 하고
부모가 이상하면 상대가 분위기 수습이라도 해야하는데
하나도 수습안되는 집은 좀 골치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