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소소하게 다 챙겨줘서 결혼 잘했다 생각함
앉았다 일어날때도 말없이 도와주고 신발끈풀리면 알아서 묶어주고 조금 힘들다 싶으면 좀 쉬었다갈래?이러고ㅠ 새벽에 혼자 조용히 물말아서 밥먹고있으니까 나와서 계란후라이랑 반찬들 다 꺼내주고
내가 이사람한테 사랑받고있구나 새삼느껴지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