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친해지기 꺼려지는 사람 유형 뭐야?

ㅈㄱㄴ

[익인1]

너무 착한데 쎄한 애들

[익인8]

와 이거 겉으론 착한 이미지를 풍겨내고 있는데
좀 만 들여다 보면 자기 이익 챙기기 바쁜 거 보이는 애들

[익인1]

어 맞아 진짜!!! 그리고 너무 착해서 둔한 애들이랑 안 친해지고 싶어... 그 둔한 착함으로 사람 선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 ㅠㅠ

[익인2]

너무 조용한?..

[익인4]

너무 조용하면 반응이 없어서 그런가?

[익인3]

모든것을 다 공유하려고하고 내 모든것을 알지 않으면 안되는 친구.. 진심 연애하듯이 친구 사귀는 유형

[익인6]

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이런 타입이야... 고치고 싶다 스스로도 힘들고 친구도 힘들 거 같아... 근데 공유하지 않고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 아닌 친구들이랑 보통 어떤 얘기해? 혹시 그 친구의 어떤 부분들 때문에 그렇게 느꼈는지 얘기해줄 수 있니...?

[익인3]

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야. 물론 그 친구들이 나쁜건 아니지~ 그런데 자신의 그런 스타일을 밀어붙이면서 내가 내 얘기를 다 안하면 싸늘하게 대하거나 날선태도로 대하는건 황당해.. 상대를 존중하면 오히려 좋아! 난 친구들이랑 항상 몇달에 한번 근황 묻거나 갑자기 생각나서 타이밍 맞으면 만나는 편이고 만나면 최근 취미 이야기 요즘 생각하는 것들 이런 이야기하고 고민이 있다면 들어줘

[익인6]

나는 우리 사이에 왜 이런 거 말 안 해주지... 왜 연락 자주 안 해주지 싶어서 서운할 때가 꽤 있었거든 ㅠㅠ 티내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자세한 댓글 고마워!!

[익인3]

이미 익인이는 괜찮은 사람같아 나도 중고등학생때 겪었던 감정이고 다만 나는 20대 중반인데 미성숙한 사람이 나한테 그걸 강요할때 그게 싫을 뿐이었어! ㅎㅎ 다들 스타일이 다르니까 존중하는 태도가 더 중요한거같아!

[익인5]

머리 굴리는게 눈빛에서 너무 티나는 사람.. 친구가 아니라 평가 대상으로 보는듯한 느낌인데 나쁜 의도 아니여도 기싸움 하는 느낌이라 피곤하고 싫더라고

[익인7]

엄청 친절하게 다가오는데 내가 물어보는 말에 숨길 것도 아닌걸 숨기는 사람 (ex: 사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