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갔는데 알바생이 명품백에 커피 쏟았어! 만약 익들이라먼 어떻게 할거야?

친구랑 논쟁인데, 난 명품백 줄테니깐 가방살때 그 가격으로 달라고 할거같은데 친구가 그럼 진상이래ㅋㅋ 본인이라면 수선비만 받고 끝낼거래 가방가격 한 600~1000만원 사이임

[익인1]

수선이나 세탁비 받아도 마음이 안풀릴거 같다 나는...

[글쓴이]

맞지?그럼 어떻게 할거야?

[익인1]

맘같아선 나도 쓰니랑 비슷하게 내 가방주고 새거 사오라할듯? 근데 현실에서는 그냥 ㄱㅊ아요...ㅎㅎㅎ.... 이럴듯

[익인2]

나도 수선비만 받을듯

[익인3]

수선하면 티 하나도 안나고 완벽히 새제품같으면 수선할텐데 아니면 받긴 받아야할테고.. 근데 가방 되게 비싼건데 알바생은 대부분 학생일테고 전액 달라고 요구하기는 좀 미안하기도 하고 물론 알바생 실수긴 하지만ㅋㅋㅋㅠ 어렵네,,,

[익인4]

수선비만 받음

[익인5]

수선비만 받지
고의도 아니고 실수를 본값 뽑아내려는게.. 그리고 내가 어느기간동안 쓰긴했잖아

[글쓴이]

만약 수선비 불가능 할 정도로 이염되었다면?!!

[익인5]

가방이 천만원이라면 30프로인 3백 물어달라하고 차라리 다른가방 사는데 그돈 보태 내 관리소홀도 있고 밑익인 말도 받아 가방에 대한 아쉬움도 나만있지 원래같으면 평범했을 실수에 그렇게 책임물고싶지않아

[익인5]

근데 여기엔 태도를 보기도해 상대방이 우기면서 조금도 책임안지려면 걍 새제품달라고 할거고 딱봐도 사정있고 미안함이 느껴지면 일부만 요구함

[글쓴이]

만약 뻔뻔하게 수선비만 줄거다 이래서 걍 전액 달라고. 새제품 달라고 했는데 싫다 이러면 어떻게 할거야?!그리고 수선 하러 가보니 이염이 심해서 수선이 안된대

[익인5]

글쓴이에게
밑댓보니까 소송도 생각하는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소송하면서 겪을 정신적피해가 만만치않아서 스트레스 가중시키고 싶진않고..이럴땐 수선이 안돼서 수선비는 못받지만 쨌든 가방을 못쓰게된거잖아? 뻔뻔한태도까지 겸해서 7-80프로는 요구할듯

[익인6]

수선비만... 더글로리에서 명품 가방 모시고 살 거면 에코백이나 들고 다니라는 말이 생각남

[익인7]

어려운 문제긴 한데 일단 난 수선비

[글쓴이]

만약 수선비 불가능 하다면 어떻게 할거야?!!

[익인7]

감가비 생각해서 어느정도 합의봐야지 뭐 내 기준!!! 그런 상황이면 수선이 불가능한 가방 주고 전액 받기가 좀 그럴 것 같애

[익인8]

’잘됐다 새가방 사야지!‘ 이마인드면 진상맞음

[익인9]

수선으로 해결될 일이면 수선비만 받고 불가능하면 다시 사놓으라해야지 머.. 가방이 아니고 노트북이라고 생각하면 응당 알맞는 처사 아님?
수리가능-수리비만
수리불가-새제품

[글쓴이]

만약 알바생이 수선비 불가능 한데 수선비만 줄수있다 본인 여건이 안된다 하면 민사소송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