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재밌는일이나 충격적인일 막 얘기해주면
보통 친구들이나 티키타카 잘되는애들은
그거에대해서 어쩌고저쩌고 얘기 주고받고 리액션하고 그러잖아
근데 애인은 내가 뭐 일하면서 있던 일 얘기해주면
난걍 수다떨려고 얘기한건데
얜 항상 헐 어떡해 ㅠㅜㅜ 공주힘들겠다 힘내 ㅜㅜ 고생이많네 어떡해
이런식으로 얘기가 나감… 그럼 난걍 고맙다하고 말아 이젠..
착한데 넘 노잼이라 대화하기가 힘듬 ㅜ 어케이거
얘딴앤 공감해줄라거 그러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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