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선물 사줘도 그때 좋아하는 척하다가 나중엔 아 그거 지금 안쓰는데 생색내지마ㅋ 이런식이고,
나랑 비슷한 과라서 자료 겹칠 때 있어서 그럼 또 되게 고마운척 자료 요구해서 동생이고 하니까 보내줬어 그럼 또 나중에 아 그거 별로 안겹치더라~ 결국 내가 함ㅋㅋ 이러고,
뭐해줘도 그 당시만 고마운척하고 좀 지나면 아 그거 도움안됨 뭐 대단한 도움줬다고ㅋㅋ 이러고 트집잡는게 대부분이야
근데 또 동생이라고 지금 10년 가까이 이런식이었는데(성인되고!) 그럼 난 또 이럴 때만 아 진짜 안도와줘야지 이러고 또 잊어 그리고 오늘처럼 자책해
진짜 다시는 안 도와주고싶다 맨날 자기가 잘해서 잘된거라 생각하고 고마운줄몰라~ 학교 선배였으면 이랬겠냐고 자료 하나를 받아도 세상 고마운척 깊티보내고 난리였겠지 지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