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단짝 두명있는데 한명만 좋아하고
한명한텐 또 어제 너가 000맞지? 오년보는데 또 이름물어보고 (나랑 단둘이 있을땐 얘 외모지적도함)
집에 다같이 왔을때 밥먹고 왔다는데 뭐 먹으라는 권유 대여섯번
눈치라곤 1도 없어서 웃으며 싫다는 표현이 진짜 싫다인줄 모르는거야 그래도 먹어~ 시전
(나랑 살면서도 내가 화나거나 짜증날때 엄만 원인을 하나도 몰랐어)
뜬금 없이 사건사고 말하지 않나 흐름깨는 말만 잔뜩하며 같이 놀려하고
엄마 아무리 몇십년 우울증이여도 좀 이상해서 스트레스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