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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엄마가 피부과 운영하시거든? 그니까 그 의사말고 간호사인데 미국은 간호사도 한국 피부과에서 하는 시술, 보톡스, 필러 이런거 시술 다 할수 있더라고
쨋든 친구 집에 있는데 좀전에 친구네 엄마가 친구한테 승모근 보톡스 놔주고 무슨 연어 dna 주사 놓는게 있다던데 그거로 친구 관리 해주더라? 집에 온갖 기구랑 보톡스 용액? 다 있더라고 그래서 걍 집에서 놔주던데ㅋㅋㅋ근데 나한텐 아무말도 안함..ㅎ 너도 해줄까?? 관심 있어?  이런 말도 안하고 그래서 그냥 친구 관리 받는거 뻘줌하게 지켜만 보고 있었다ㅎ
속으로 “그래 어차피 한국보다 손기술도 못할텐데 니들 많이 해라“ 라고 생각하고 말았음ㅋㅋ


 
익인1
사람이 옆에 뻔히 있는데 안 물어본 것도 신기하긴 한데 너 심보가 더 신기함
1개월 전
익인2
근데 친구가 너한테 숙박처 제공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뭘 더해줘야 됨..? 시술까지 공짜로 해줘야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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