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나이가 들어도 오히려 공은 더 잘 보일 수도 있다. 상대 투수가 어떻게 던질지 알기 때문"이라고 했다. 경험이 워낙 풍부하기에 상대 투수의 성향과 던지는 궤적을 알고 그에 맞는 대처법으로 타격을 해낸다는 것이다. 최정 정도 되는 선수라면 더 그렇다. 이 감독은 "공은 잘 보이는데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면서 최정이 이 문제만 극복한다면 마흔을 넘어서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근데 우리팀 감독이란 사람은 오히려 정이 내려치고 1루 어쩌고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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