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살다 6수 해서 메디컬 간 애가 부러워지네

동창 중에 학교 다닐 때는 공부 겁나 안 하고 놀기만 한 친구 있었는데 소식 듣고 보니까 6수해서 인설의 갔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처음에는 애들끼리 개웃었거든..?ㅋㅋㅋ ㅠ 근데 지금 되니까 개부러워짐

[익인1]

대단하다..

[글쓴이]

난 저때 한창 놀때라 6수면 청춘 아깝다고 웃고 다녔거든...?ㅋㅋㅋㅋ 근데 지금 되니까 걍 개부러워짐

[익인1]

청춘날리고 앞으로의 인생이 활짝폇지모

[글쓴이]

근데 한창 놀던 나보다 더 잘 노시는 듯;ㅋㅋㅋㅋㅋㅋ

[익인2]

와 6수...대단하다

[익인3]

와 진짜 대단하다

[익인4]

끈기도 있고 형편도 ㄱㅊ은갑네

[글쓴이]

금수저 소문 있었음

[익인5]

고등학교때 공부 많이 안하고 6수 인설의면 재능도 있고 열심히도 했나보네

[익인6]

나 다니던 재수학원쌤은 9수를
해서라도 의대 가라했음… 의대전문학원이긴했지만 ㅠㅠ

[글쓴이]

9수는 윤석열이 되

[익인9]

윤석열이 되,,

[익인7]

야 나도 그래서 지금 대학 잘 다니다 수능준비중임 내친구등도 생각있는애들 꽤 잇더라 ㅋㅋ

[익인8]

부러운건 둘째치고 6수는 진짜 의지가 존경스러움

[익인10]

첨에 왜 웃은건지 그게 더 신기..

[익인10]

싫어했던 애였음??

[글쓴이]

솔직히 난 3번 해서 안 되면 그만 둬야한다는 주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