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80l
어떤 애기가 아트박스에서 물건을 가지고 그냥 나가는거야부모님은 아트박스에 계시는데 그 물건이 넘 맘에 들었나봐 그리고는 그냥 혼자 나가버렸음
3살밖에 안돼보이는데 저러다가 길 잃을 것 같아서 애기야~~ 이러면서 쫓아갔는데 나 한 번 쓱 쳐다보더니 그냥 갈길 감 주변에 다른 분들도 놀라서 애기야~~ 하면서 쫓아가는데 그냥 계속 어디론가 가는거임
혹시 몰라서 계속 쫓아다니면서 걷고있었는데 엄마가 없으니까 점점 울라고 하길래 언니가 데려다줄게! 해도 절대 대답안하고 멈춰서있었어 그러더니 아까 왔던 길 되돌아가면서 엄마 엄마 찾으면서 가더라고..
요즘 어린이집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말걸면 대답하지말라고 배우나..? 아니면 그냥 내가 싫었던거니..


 
   
익인1
걍 엄마가 없어서 무서웟던 것 같은데
1개월 전
익인2
22
1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 근데 엄마 옆에있다가 물건 가지고 나감
1개월 전
익인4
애기 엄마를 불러주지!
1개월 전
익인4
쓰니보고 뭐라고 하는건 아님!! 적고보니 비난하는거 같네 그게 낫지 않았겠냐고!
1개월 전
글쓴이
웅 그러려고했는데 이게 타이밍이 좀 안맞아서 부를 수가 없었음 남친 아트박스로 보내서 엄마 찾으라고하구 내가 애기 쫓아다니고 있었어
1개월 전
글쓴이
엄마 옆에 있었던 것까진 봤는대 내가 한눈 팔던사이에 애기가 물건을 가지고 나갔더라구 근데 어무니 얼굴을 못봤어서 누가 어머니인지 모르는 상황이였엌ㅋㅋㅋ
1개월 전
익인4
아아 둘이였구나 그렇다면야ㅋㅋ 낯많이가리는 애기가 당황하기까지해서 그런거 아닐까..! 엄마는 잘찾아갔어??
1개월 전
글쓴이
4에게
웅 남친이 어머니 찾아서 모시고왔어 ㅋㅋㅋㅋㅋ 엄청 놀라셔서 헐래벌떡 뛰어오시더라고

1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다행이다!! 어쨌든 쓰니가 보고있어서 잘됐네!!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4에게
ㅋㅋㅋㅋ 애기가 넘 기엽게생겻엇음ㅋㅋㅋ 찾아서 다행이지 헤헤

1개월 전
익인3
요즘에는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라고 할 걸...?
1개월 전
글쓴이
아그래..? 진짜 5번은 불렀는데 대답 한 번 안하더라구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5
애기 입장에선 모르는 사람이 부르면서 쫓아온다 생각한 듯? 물론 쓰니는 도우려 한 거지만 애기 입장에선 걍 모르는 어른이니깐 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그런것같아 ㅋㅋㅋㅋㅋㅋ 생각해뷰니 애기도 당황스러웠을듯
1개월 전
익인6
나 유치원 교사인데 요즘 학부모님들이 그렇게 가르치시더라 혹시 따라가고 그럴까봐 아예 대답도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 쓰니가 싫어서 그런게 아닐거야
1개월 전
글쓴이
아진짜? 낯선사람이 말걸면 대답 하지말라구 배우는거야?? 하긴 납치하고 그런 경우들이 많았어서 그럴만두..
1개월 전
익인6
유치원 교육과정에서는 그렇게 가르치지는 않는데 몇몇 학부모님들이 그러시는거 종종 봤어!
1개월 전
글쓴이
아!! 다행이다 ㅋㅋㅋ 날 싫어한건아녓군
1개월 전
익인6
아이 위해서 도와주려고 하고 쓰니 따숩다~~~!! 좋은 밤 보내 쓰니야ㅎㅎ
1개월 전
글쓴이
6에게
익인이두 좋은밤보내~~!! 예쁜말 해줘서곰마어

1개월 전
익인7
엥 근데 그건 우리때도 그러지않았나?;
낯선사람이 말걸면 대답하지말고 따라가지말라고

1개월 전
글쓴이
웅 그러긴 했는데 이게 진짜 그냥 필사적인 무시라고 해야하나..? 우리때랑 결이 좀 달랐음 진짜 걍 머야 쟨 이런느낌..? 나 애기엿을땐 이정도는 아녔었음
1개월 전
익인8
난 다른 이야기지만 서비스직 알바하는데 중고딩들 대답 진짜 안하더라.... 몇명이시냐고 묻는 말에도 답을 안함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미취학부터 저학년 아동들 겁 먹으면 정말 대답 못하긴 하더라.... 가끔 미아 생겨서 아는데 부모님 이름도 지금 어쩌다 혼자 있는건지도 대답 안해줌....
1개월 전
글쓴이
웅 긍까 이게 우리때랑 살짝 결이 다른느낌..? 옛날에 막 내가 길 잃어버리면 모르는 언니오빠들이 와서 물어보면 울면서 답했던 것 같은데 요즘 애기들은 그냥 대답자체를 안하더라구..
1개월 전
익인9
아직 그 정도 교육이 들어먹힐 나이가 아닌가봐
1개월 전
익인10
3살짜리 애긴데 뭘 배워
1개월 전
익인11
요즘이 아니고 예전부터 그랬어! 모르는 사람이 말걸거나 따라오면 아는 척 하지말고 최대한 사람 많은데 가거나 바로 부모님한테 오라고

아하 댓글보니까 그런 느낌 받을만 하다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나두 모르는 사람이 말걸면 대답하지말라고 배웠긴햇어 ㅋㅋㅋ
1개월 전
익인12
아 근데 뭔지 알아!! 우리 때는 어른 말 듣고 어 이상한 사람 같아 도망갈래- 이거였다면 요즘 애기들은 애써 들은 척도 안하고 도망감- 이거같음... 세상이 그러니 이해해
1개월 전
글쓴이
어마자마자 딱이거임!!ㅋㅋㅋ 먼가 옛날엔 듣고 이상한 사람인 것 같으면 도망갔는데 요즘은 들은 척도 안하구 도망가 ㅋㅋㅋ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길거리 뽀뽀 넷사세인게 시민들 되게 사랑스럽게? 쳐다봐ㅋㅋ 420 9:5524746 0
이성 사랑방애인 전애인 죽었다고 장례식 간다길래 나도 데려가라고 했거든?296 10.31 20:0258068 0
일상내친구 동생 오토바이 사고로 죽엇거든?124 10.31 23:5016611 0
일상오늘 첫출근했는데 월급날 30일이라서 화장실 가는 척하고 몰래 도망나옴94 10:377415 0
야구 진짜 이 선수 보물이다74 10.31 22:4214981 1
무신사 재입고 언제 돼??ㅠ2 10.31 00:13 21 0
이성 사랑방 내가 경고한다 10.31 00:13 54 0
이성 사랑방 여자가 너무 걸걸해도 깨는 포인트인가?9 10.31 00:13 182 0
다들 젤 좋아하는 음식 뭐야10 10.31 00:12 32 0
지나친 미안함 고마움 착한척, 선물 공세1 10.31 00:12 36 0
니네 지금 시간이 몇 신 줄 알아???!!! 뭐하는거야!!!5 10.31 00:12 26 0
근데 나만 저가커피 3대장 다 맛 이상함?37 10.31 00:12 578 0
달러 계산 빨리 하는 방법 있어? 10.31 00:12 13 0
익들아 재밌는 취미 추천해줘1 10.31 00:12 19 0
걱정많고 불안할 때 멘탈 잡는 긍정적인 말 좀 해주ㄹㅏ9 10.31 00:12 59 0
크으으으 너무 짜릿해요2 10.31 00:12 24 0
맛있는거 먹고싶다 10.31 00:12 10 0
얼마전에 전기장판 샀는데 10.31 00:12 14 0
다들 침대 벽에 붙였어?2 10.31 00:12 24 0
배고파ㅠ 10.31 00:12 10 0
너넨 편의점 중에 어디 제일 좋아함????5 10.31 00:11 27 0
로이큐탄 이소티논 등 먹고 더 뒤집어진 사람있나?2 10.31 00:11 37 0
Jlpt 책 옛날거여도 상관없지?1 10.31 00:11 20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내가 그렇게 잘못한걸까?4 10.31 00:11 114 0
자야돼 10.31 00:11 1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는 혼란에 휩쓸려고 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소리)"아 왜!!!!!""뭘 왜야~ 어제 잘 들어갔나해서 전화했지~""이보아 이 나쁜년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