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할머니한테 죽 먹을건지 물어보고 먹는다하면 시켜라 이러는거임? 나한테 하라 할 시간에 자기가 하면 되잖아? 아빠는 인터넷 쇼핑 맨날 해서 배달도 못 시킬 정도로 핸드폰 못 하는것도 아님 자기가 할 수 있는데 일부러 귀찮아서 나한테 시키는거임. 그게 짜증나서 본인이 직접하면 되지 왜 자꾸 나한테 시키냐고 그러니까 왜 뭐하나 시키면 말대꾸를 그렇게 하냐고 소리지르고 난리임. 그냥 말을 말자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내가 못 되먹은건가ㅋㅋㅋ 맨날 손이 없는지 발이 없는지 계속 시켜먹는 인간이라 기본적으로 뭐 시키면 곱게 해주기 싫음. 그래도 죽 시켜놓긴 했는데 왜 이렇게 짜증나냐,, 하다 못해 자기 효도도 대리로 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