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엄마가 바람펴서 이혼 한거라고 그러고(당연히 거짓말)
돈도 반이나 가져갔다고(맞벌이임) 나만 보면 계속 하소연해서 나 완전 정신병 생김 엄청 심한 회피형 인간 되어버림 우울증도 만성임
연 끊고 살다가 얼마전에 집까지 찾아와서 자기 우울해서 자살하고 싶다는 말을 빙빙 돌려서 하길래 전화는 받겠다 했는데 잘못 한거 같다
방금 전화와서 저 레파토리 또 1시간동안 반복함
나 폭발해서 울고불고 소리지름 ㅋㅋㅋ 그랬더니 나이먹을대로 먹고 지금 뭐하는거냐고 하더라 하… 내가 20년을 참다가 이제 터진거라고요!!! 아파튼데 다른집에서 다 들었겠지 아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