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너무 여려서 뭐라고도 못하는 바보야 ㅠ

난 진짜 너무 맘이 여려서 그런가 알바할때 특히 알바동료랑 트러블 있거나 하는 상황 자체가 오는게 힘들고 오더라도 나혼자 죄송하다구 하거나 엄청 굽신굽신 하게돼 ㅠㅠ 내잘못이 아닌데도 그럴때도 있고... 맘을 강하게 먹어야 하는게 맞는거겠지 ㅠ? 알바할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인거같아 내가 맘이 너무 여려서.....

[익인1]

헐 나도임 사장님한테 월급에 대해서 궁금한거 말도 못해

[글쓴이]

난 어제 알바가 뜬금없이 나한테 소리치면서 텃세부리길래.... 근데 난 그냥 바보같이 네... 하면서 듣구 그랬어 그러구 집가면서 울고 ㅠㅠㅜ

[익인1]

미친ㄴ이네 나도 예전에 텃세 당한적 있었는데 그냥 암말도 못하고 관뒀어.. 꼭 알바할때만 할말 안할말 못하고 성격이 소심해짐.. 눈치 보여서 그룬가…

[글쓴이]

하 ㅠㅠㅠㅠㅠ 그니까 나 자신한테두 너무 답답하구 ㅠㅜㅜ 휴

[익인1]

빡치먄 관두면 된다 일케 생각하고 우리 맘 단단히 먹쟈 ㅠㅠ 답답해진ㅁ쟈 ㅠㅠ내자신이

[글쓴이]

1에게
마쟈마쟈 차피 알반데 그냥 하다가 진짜 개빡치면 싸워버리고 그만두면 되니까!! 알바에 넘 스트레스 받지 말쟈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