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동생만 ㅈ1ㄹ맞아서 대화가 안통하는
기이한 행동을 했었는데
엄마까지 욕구불만인 사람처럼 갑자기 자식 몸을 어루만지지를 않나 난리를 치는거야
솔직히 엄마가 좀 이해안가는 구석은 있어도
동생이 괴롭히는것도 방치한것도 상처인데
나더러 너도 정신나가보라는 듯이 저런게 아직까지 마상이거든?
알고보니까 그게 콘서타라는 약이
신중하게 먹어야되는 약이고,
과복용하면
성적인 욕구불만? 과잉욕구 같은게
일시적 부작용이래
(의사가 준 만큼만 먹어야 되는 약)
문제는 약물 잘못먹은것도 내가 봤을땐 치료대상같은데
병원을 안가
그냥 자기가 저렇게 잘못했다는게 의사 앞에서 말하기 부끄러운거같애 체면?같은거
그리고 내가 치료받으라고 설득하면
둘이서 정신적으로 아픈거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어서
나더러
너도 정신 나가봐야한다고,
자기보고 병원 가라고 하면 니가 정신에 문제 생길 때까지 괴롭힐거란 식으로 굴어서 넘 힘들었어
내가 엄마랑 동생한테 당한 피해를 제정신으로 제대로 말 못할때까지 학대하고 몰아가겠대
근데 짜피 그럴일은 지구 두쪽나도 없을 일이라 상관없어서 무시하면 되거든
저러면 진짜 어떻게 낫게 해야돼?
솔직히 넘 쪽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