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직장인들 못견디겠으면 ㅈㅅ하지말고 퇴사했음 좋겠음

	익인1 맞아.. 너무 안타까워 자살 사례 보면 13일 전
	익인2 난 무모하게 버티다가 이직하긴 했는데 피하는게 정답일떄도 있더라 13일 전
	익인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괴롭힘 당하면서 정신 무너지면 이미 이성적인 생각이 어려운 상태라 죽는 것 말고도 답이 있다는 걸 생각하기 어려운 듯 13일 전
	익인4 공무원은 그만두면 뭐해?ㅠㅠ.. 13일 전 글쓴이 회사 준비하는거지 뭐... 13일 전 익인19 같은 질병으로 2년까진 휴직 가능하지 않아?? 업무가 안맞는 게 아니라 사람 때문이라면 우울증으로 2년 휴직하고 사람 바뀔때까지 버틸수 있으면 버틸듯ㅜㅜ 13일 전 익인24 공무원이면 유학휴직 알아봐... 월급 반 받으면서 해외 나갈 수 있음 13일 전 익인30 공무원 경력으로 공기업 이직 잘 하던데 13일 전
	익인5 나도 1년6개월 버티다가 결국 퇴사했는데 내 미래가 걱정이면서도 살아있으니 미래걱정도 하지ㅎㅎㅎㅎ.. 13일 전
	익인6 ㄹㅇ ㅠㅠ 13일 전
	익인7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하는데.. 너무 힘든사람들은 지쳐서 더이상 살고싶지도 않고 그냥 다끝내고 싶나봐 13일 전 글쓴이 진짜 쉬면서 시간이 흐르면 점점 나아지는데 안타까움 13일 전
	익인8 내가 걷다가 도로에 뛰어들까봐 퇴사했음... 이러다가 내가 죽겠구나싶더라 13일 전
	익인9 맞어 그랬으면 좋겠어 다른 길이 분명 있을 거야 13일 전
	익인10 맞아 목숨 아깝게 왜 죽어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13일 전
	익인11 진짜.. 좋은 회사라고 아깝다고 퇴사못하고 쓸데없이 버티지말자 ㅠㅠㅠ 죽긴 왜 죽어!!! 13일 전
	익인12 나 공기업에서 괴롭힘 당했는데 지방이고 주변에서도 묵인하고 그래서 나도 살자 생각했어서 이해됨... 정신이 아프니까 이성적으로 생각이 안돼서 유서쓰고 죽으면 저 악마들이 조금이라도 타격입지않을까 그 생각이 너무 드는거임 2년 버티다가 퇴사함 다행이지... 13일 전 익인4 혹시 그만두고 뭐해?? ㅠㅠ 나도비슷한 상황이라.. 13일 전 익인12 난 고졸인데 들어갔던거라 대학왔어!! 13일 전 익인12 혹시 공기업이면 주변에서 그만두지말라고 할거야 ㅠ 나도 직장에서 괴롭힙 당하는거 친구들이랑 애인이랑 가족들도 다 알았는데 좋은 회사들어가서 몇년이라도 더 버텨보라고... 신입은 원래 다 힘들다는식으로 말해서 못 그만두니까 살자생각이 들었던거라 ㅠㅠㅠ 대학붙고 탈출했어... 공부 더 하고싶으니까 말리지말라고 그래서 가족들 반대가 심해도 퇴사한거고 전 애인이랑은 헤어졌어!! ㅎㅎ.. 13일 전
	익인13 쓰니 힘들었었겠다 퇴사한거 축하해! 힐링 잘 하고 행복하자💜 13일 전
	익인14 나도 죽고싶었는데 회사 망하고 보니까 그게 뭐라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살았을까 싶더라 제발 죽지말고 퇴사해보자 다른 인생이 열리더라 13일 전
	익인15 이게 나중에 돌이켜보면 내가 왜 그 때 ㅈㅅ하려고 했을까 걍 나오면 그만인데 싶은데 막상 그 순간에는 걍 무력감 + 막막함이 너무 크긴 하더라... 여튼 퇴사한 거 축하한다!! 13일 전
	익인16 나도 진짜 죽을까 하다가 퇴사함 13일 전
	익인17 나도 괴롭힘당하는데 왜하는지 알겟음 업계가 좁아서 여기서 탈출해봤자 다 똑같을거 같고 나아질 가능성이 안보이고 이거 공부한 4년+알파 내 인생을 부정하는 느낌 근데 난 안할거 잘사는게 복수야 13일 전
	익인18 아님 복수라도 한 번 하고 가셈 억울하잖아 얼굴에 침이라도 한 번 뱉고 ㅠㅠ 다들 잘 견뎌내줘… 13일 전
	익인20 나 자신이 제일 중요하고 소중하다ㅠㅠㅠ 13일 전 익인21 222... 13일 전
	익인22 ㄹㅇ퇴사가 그렇게 큰 일이 아님.... 알바한다고, 백수라고 세상 무너지나? 그것도 아니거든 좀 쉬고 다시 시작하면됨 13일 전 익인25 22 점점 사소하게나마 세상 바뀌고 있어서 따돌림 당해서 퇴사했다고 그러면 그 직장사람들을 욕하지 너가 나약해서 못 견뎠구나라고 생각 안함 13일 전
	익인23 괴롭혀서 자살시키는것도 살인인데 처벌좀 해줬으면 좋겠다^^ 13일 전
	익인26 맞아 애들아... 직장이 힘들면 삶을 포기하지 말고 직장을 포기해야 한다...!!! 13일 전
	익인27 잡플에 뭐써봨ㅅ어? 난 쓸까 고민중인데 이렇게라도하면 기분이 나아질까 싶어서 13일 전 글쓴이 난 써봤어ㅎㅎ 13일 전 익인27 쌍욕쓰면 안올려주잖아 ㅋㅋㅋ ㅠㅜㅜ 어케 잘 비꼬아서 올리지 13일 전 글쓴이 난 있는 그대로 썼어 13일 전 익인27 시옷 비읍 이런거?? 13일 전 글쓴이 27에게 ㄴㄴ 있었던 일을 그대로 썼어 13일 전
	익인28 요즘 너무 힘들다ㅠ 쓰니 글 보고 좀 위안이되네 13일 전
	익인29 맞아 회사다니다가 그런 선택하는 분들 너무 안타까워..이해못하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약먹고 많이 나아진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 안타까움ㅠㅠ 13일 전
	익인31 나도 ㅈㅅ하려고 유서쓰고 다했는데 ㅎ 결국 퇴사하기로 했어! 마음이 완전 편한건 아닌데 그래도 내가 사는게 낫지싶더라고 13일 전
	익인32 ㄹㅇ 그땐 뇌가 망가져서 그 생각 못하고 당장 회피하고 싶겠지만 죽는거보단 걍 욕 개먹고 퇴사하는게 나아 ㄹㅇ 죽을 결심까지 했으면 차라리 당일 퇴사라도 하셈 그게 목숨보단 가벼워 13일 전
	익인33 우울증이 있거나 직장에서 힘든 일을 겪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너무 극한까지 몰아놓지 말고 아니다 싶을때 차라리 퇴사하고 치료했으면 좋겠어 계속 참다가 ㅈㅅ충동이 세게 왔을 때 나를 컨트롤 하지 못하고 일이 일어난다면.. 경력 직업 인간관계 부분에서 애쓰다가 나의 인생을 영영 잃어버리는 거잖아 너무 안타까워 13일 전
	익인34 부모님 눈치보느라 꾹꾹 참고 다녔는데 진짜 죽을것같아서 퇴사해버림 몇주간 퇴사 사실 알리지도 않고 출근하는척 했는데 억지로 왜 참았지 싶더라 지금은 걍 사실대로 말하고 (나약하니 어쩌니 잔소리는 들엇지만) 나름 편하게 멘탈케어중.. 13일 전 익인33 정말 잘했다...! 지금 편하다니 다행이네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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