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애인 개찌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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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했는데 이유 알려달래 그래서 니가 했던 말 잘 ~ 생각해봐라 난 너 말에 상처 받을대로 받았다 이랬는데 자꾸 알려달래 갑자기 전화되냐길래 안 받으려다 오길래 받았는데 자기가 오늘 꿈을 꿨는데 거기서 알려주더래 ㄹㅇ 어처구니가 없어서 일단 들어나보자 하고 뭔데? 했는데 내가 여자얘기 해서? 이러는거야

아 여자 얘기도 했구나? 혼자 자폭하네 ㅋㅋ 이러니까

아니야? 그럼뭔데ㅜㅜ 이러는데 바본가

[익인1]

왜 안 알려주고 계속 받아줘? 나라면 대화하기 싫어서 알려주고 연락하지말라 하겜ㅅ다..

[글쓴이]

아 내 친구가 알려준 말 때문에 헤어진거라 내가 말 하면 친구 피해입어

[글쓴이]

친구도 친구 남친이 알려준거라.. 둘의 관계도 생각해줘야징 ㅠ

[익인2]

백퍼 확실한거야? 남친한테 확인안해도 될정도로?

[글쓴이]

웅 전남친이랑 전남친 친구 둘이 절친이거든
전남친이 전남친 친구한테 아 ㅇㅇㅇ 만나기 귀찮다 안 만나고 야구나 보러 갈까.. 왜 자꾸 온다는거야 라고 자주 말했다네 친구는 그거 듣고 나한테 말 안 했다가 내가 전남친이랑 대판 싸운적이 있는데 누가 봐도 걔 잘못인데 내가 봐주고 있으니 말 안하려다 정 떼라고 말해줬어
전남친 친구는 지가 말해줬다고 하면 둘 사이 나빠지니까 친구한테 내가 말한 거 말 안했지? 이랬다더라

[익인3]

난 이 둥이 말에 동의한다
당사자랑 인과관계 확실하게 정리하고 헤어지는게 나을텐데
아무리 절친이라도 3자한테 들은 이야기로 기정사실화 해서 상대방한테 저렇게 대하는거
난 똑같은 사람이라고 봐

[글쓴이]

3에게
근데 뭐 대판싸울 때 나한테 못 할말 폭력도 휘두루려고 해서 헤어지는게 맞았었어 내가 너무 좋아했어서 기회주랴고 했는데 이참에 잘됐지

[익인3]

글쓴이에게
이러면 인정 할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