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원래도 불만 많았는데 밤낮바뀐 삶에 백수에 맨날 친구랑 놀거나 피방가는게 하루일과중 끝이거든
그래서 애인이 너무 한심하고 일하라해도 안하고 혼자우울해하고 .. 애인이란 사람 자체가 연애 할 자격이 없는 사람같아
그래놓고 친구애인이랑 친구랑 밥먹는다고 통보하고 (친구만났다는 말도 없음 ..)내가 뭐라하니까 넌 착하니까 이해해줄거지~이런식인데 그냥 가슴이 답답해 내가 저런사람 때문에이렇게 감정소비하기도 싫고 더이상 없으면 외롭긴하겠지만 이겨낼수있을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