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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잘 못하고 재미를 잃은 학생에게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이해시키고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을까?
수포자 익들이 수학을 포기했던 이유나
이렇게 가르쳐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나
아주 사소한 거라도 좋으니까
가르치는데 참고할려고 그러니까
글을 써주고 갈 수 있을까?
배우려는 의지가 강한 학생이라서
나도 있는 힘껏 잘 가르쳐주고 싶어서!


 
익인2
배우려는 의지가 있으면 수포자가 아닌거 아냐..? 수포자는 숫자 수학 공식 자체에 걍 쳐다보기도 싫은 진저리나는 사람들인데 본문 자체부터 이해가 안댕 ㅜ
13일 전
글쓴이
배우려는 의지가 반 정도 있다고 해야하나
말로는 네 이해했어요하는데 이해를
못하고 숙제도 반만 해오고 어머님이
과외를 부탁하신거라서 자의 반 타의 반?
지금 수학실력이랑 학년이랑 5살 정도 차이가 나서

13일 전
글쓴이
수포자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난 생각해서 수포자라는 표현을 써봤어
왜 채식주의자도 채식의 범위가 다양하잖아

13일 전
익인3
진짜 완전 기본개념부터 이해시키면 풀만 하던데
13일 전
글쓴이
개념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기도
했던 것 같아 제대로 설명하고
학생 스스로도 왜 문제를
이렇게 풀었는지 이해가 가게
하도록 해볼게!

13일 전
익인4
쉬운문제부타 풀게해봐
13일 전
익인4
엄~~청 쉬운거
13일 전
글쓴이
오 알려줘서 고마워
개념부터 제대로 이해시키도록
해야겠다! 당연한 거지만 하다보면
또 잊게 되더라고 정말 고마워

13일 전
익인4
먼저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게 중요한거같아
13일 전
글쓴이
성취감 중요하지 중학생이라
좀 그럴수도 있지만 칭찬스티커라도 해볼까? 학생에 대해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거 중요한 것 같아 무언가를 포기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공부라면 역시 성취감이라는 생각이 들어 알려줘서 고마워! 대화하니까 정리가
잘 된다~

13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칭찬스티커 모아서 여유있으면 밥 사준다 뭐 이렇게 해바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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