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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분위기가 잔치파티 분위기도 아니고

이혼해서 친가쪽 손절하고

외가쪽도 담합해서 엄마 괴롭혀서 손절해서

둘이 있는데 환갑이시면.. 파티같은거 해야하니..ㅠㅠ

그냥 천만원정도 현금을 드릴까 아니면 까르띠에 시계랑 팔찌를 살까.. 싶거든

이래도되나?! 보통 생신때 100만원 이하로 꾸준히 챙겨드렸어



 
   
익인1
요즘엔 환갑 크게는 안 챙기지만 가족들이나 가까운 사람들끼리는 챙기지 파티라고 거창하게까진 아니고
1개월 전
글쓴이
뭔말이야? 가족들이나 가까운 사람들 다 초대해서 집에서 요리해드려야하나?
1개월 전
익인1
그냥 평소 생일보다 조금 더 신경쓴다 정도? 친한 가족들이나 (칠순 팔순처럼 온 친척 다 불러모으는 건 아님) 친한 친구 분들 초대하고 선물 평소의 3배정도 가격대면 적당한 듯 얼마 전에 어머니 지인 분 환갑이셔서 지나가다 들렸는데 걍 좀 신경 많이 쓴 생일 느낌이더라
1개월 전
익인1
그분은 요즘 시대에 무슨 환갑 파티냐고 밥 대접하겠다고 친한 친구, 남편이랑 자녀분만 부르셨는데 우리 엄마 포함 지인 분들께서 몰래 서프라이즈 파티 준비하셨더라고 가족 분들이랑은 따로 여행 다녀오셨대
1개월 전
글쓴이
그게 좀 어렵다... 조금 더 신경쓴다..? 고민이네.. 차라리 동생까지 셋이 어디 국내 여행갈까? 여행가서.. 선물 드리구.. 케이크파티하구.. 그정도..? 평소엔 그냥 선물드리고 집에서 요리해서 드리고 케이크 드리는정도였거든
1개월 전
익인1
웅 잔치 느낌일 필요까진 없고 가족들이랑 여행 가고 좋은 곳에서 식사하고 밤에 호텔이나 (미리 방 꾸며둬서) 식당에서 서프라이즈로 선물 드리면서 케이크 짝짝짝만 해드려도 좋을 것 같음 평소보다 더 신경 쓸 건 감동적인 편지 써서 읽어드려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편지좋다잉,, 편지 안쓴지 20년 넘은듯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 말로 표현 잘 못하는데 환갑은 아니었지만 대학 졸업한 해 생신 때 저희 이제 다 컸으니까 앞으로 부모라는 정체성보단 ㅇㅇㅇ(어머니 성함)이라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셔라, 저희가 받은 것처럼 이제는 저희가 엄마 새로운 인생 응원하고 지지해드리겠다, 앞으로 남은 수십년 하고 싶으신 거, 배우고 싶으신 거 다양하게 다 경험해보시면 좋겠다는 식으로 썼는데 진짜 펑펑 우시더라 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오 나도 평소에 계속 그렇게 말해,, 평소에 너무 대화를 많이해서 그런가,, 편지는 또 무게가 다르겠지..? 할말이 고갈되긴하네 나 취업하자마자 돈 벌고 나서부터 계속 엄마 데리고 다니면서 핫플 다니고 신문물 가르쳐주고 헬스 보내고 수영보내고 요가보내고,, 너무 나 키우느라 나에게 올인해서 내가 엄마 스케줄?! 짜서 데리고 다녘ㅋㅋㅋㅋ 오전엔 요가가고 수영가고.. 오후엔 백화점 쇼핑갔다가 커피마시고.. 같이 골프 치러다니고.. 아무튼 그래서 지금은 엄마가 나보다 더 세련됨... 얼마전에 아디다스 가고 싶대서 같이 갔는데 핫걸패션 장착한거보고 놀람,,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도 말이 평소에 너무 많은 편이라 편지 잘 못 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엄마께서 나랑 비교도 안 되게 신문물 다 잘 즐기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그런 자리에서 하는 말의 무게는 또 다르더라고 편지 자체가 감동주기 좋은 요소기도 하고… 난 사실 불효녀라 생신 전날에 좀 갈등이 있었는데 생신날 저녁에 가족 자리 끝나고 따로 산책하자고 불러내서 선물이랑 편지 드렸더니 집에도 못 들어가고 공원에서 계속 우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이렇게 컸냐며 딸 하나는 진짜 잘 키운 것 같다고

1개월 전
익인2
평소 생일보다는 훨씬 크게 챙기긴 하지. 옛날이면 잔치 열었었는데 그건 오바고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예를들면..? 아예 물어볼만한 지인도 없어서 막막해서ㅠㅠ
1개월 전
익인2
나같은 경우는 친척들 끼리 왕래가 잦아서 식당 잡아서 친척들 불렀는데...
이런 상황이면 그냥 식당 좋은 곳 잡아서 밥이라도 먹는걸로...?
예산이 1000만원 쓸 수 있다는게 놀랍긴 하네

1개월 전
글쓴이
식당이 고민이네 엄마가 음식ㅇㅔ 되게 예민하시니까,, 아무튼 조언고마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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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글쓴이
아 진짜? 어디서 주워들은것만 있고 잘몰라 ㅎㅎ 그냥 환갑이여~~~ 축하드려~~ 하면서 현금 드리면 괜찮지..? 평소단가보다 10배 인데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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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괜찮아! 생일에는 백만원정도 쓰고 어버이날에도 백만원정도 쓰고 명절은 우리끼리 보내서 따로 챙겨드리는거 없고 같이 놀러가거나 집에서 맛있는거 해먹고 영화보고 그래,,, 일년에 두세번 해외여행도 내 돈으로 보내드려! 환갑때 돈 쓸려고 일부러 몇년전부터 생각해둔거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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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니 칠순 팔순도 챙겨...????????????? 환갑만 파티하는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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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니 돈은 상관없는뎈ㅋㅋㅋㅋ 챙겨드릴 생각조차 못해서 놀랐을뿐이야! 나 안그래도 생각하고 있던게 있어서 다행이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단위면 차고도 남지뭐,, 매년 올리긴 못해두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환갑을 거창하게 챙기지 말라는 게 ㅋㅋㅋㅋㅋ 요즘엔 칠순 팔순을 훨씬 크게 챙기니까 하는 말이야 ㅋㅋㅋㅋㅋ 원래 옛날에 예순이면 오래 사신 거니 축하하던 거고 요즘엔 수명이 길어져 그게 칠순…도 아니고 팔순 쯤으로 간 거고 팔순 땐 또 아프신 경우도 많으니 보통 칠순을 가장 크게 챙기고 (식장 대관해서) 팔순 때도 복작복작한 곳에서 즐기실 정도로 정정하시면 팔순도 크게 챙기지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앜ㅋㅋㅋㅋㅋ 내기준 막 엄청!!! 거창!!!!! 한건 아니라서ㅋㅋㅋㅋㅋ 굳이 칠순 팔순 아니어도 차 사드리고(볼보) 내가 가지고 있는 아파트 용돈 삼아 월세 받아가면서 살라고 노후에 드릴려고 했거든 파워J라서 이미 선물 플랜 짜놨어,,,,, 난 단지 어디 대관해서 지인들 불러서 파티라도 해야하나..? 걱정했던거구,,, 금액은 걱정 노노해...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웅 선물은 상관 없는데 사람 부르는 거 말하는 거였어 ㅋㅋ 요즘엔 환갑이라고 사람 불러모으면 약간 의아한 반응… 내가 말한 어머니 지인 분 식사자리만 하더라도 주변에서 요즘 시대에 칠순도 아니고 환갑인데 가족이랑 지인 다 모이는 자리를 가져…? 이런 반응이더라 ㅋㅋㅋ

1개월 전
익인1
1에게
걱정하지 말고 가족들끼리 좋은 시간 보내! 좀 부족한 것 같으면 따로 어머니 친구 분들 모임 자리 예약해드리고 인사드리고 빠지는 것도 괜찮은 듯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아 사람~~ 사람은 부를생각 없었엌ㅋㅋㅋ 댓글보니 안불러도 될거같아서,, 난 엄마랑 있꼬 싶으니까 지인들이랑은 알아서 즐기라고 해도될거같아.. 나보다 친구 많으니까... 흑흑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어머님도 딸과 함께하는 시간 가장 좋아하실 거야 ㅎㅎ 그리고 주변 분들 보니까 되게 성격 긍정적이시고 젊게 잘 사는 것 같은 분들도 환갑같은 날엔 은근 마음 심란해하시는 경우도 많더라고 요즘엔 60대면 한창이지만 뭔가 우리가 30 넘어가는 해처럼 나이 들었다고 공인받는 날 같고 복잡하신가봐 자식이 옆에서 더 오바하면서 띄워드리고 완전 청춘이시라고 치켜세워드려야됨 ㅋㅋㅋ

1개월 전
익인4
그냥 좋은데 가서 식사해 지인 부를 필요없음
1개월 전
글쓴이
지인까지 안부르고 우리끼리 소소하게 해도되겠지? 다행이다..ㅠㅠ 걱정했ㅇ
1개월 전
익인5
와 좋겠다.. 내 환갑이었으면 좋겠다..
아마 진짜 잘챙겨드릴 생각으로 잘 준비하면 좋아하시지않을까?

1개월 전
글쓴이
난 정성보단 물질파라,, 쉽지않다,, 정성들이는ㅇ거 너무 어려워ㅠ 똥손이라 꾸미거나 서프라이즈도 잘 못하구,, 잘 고민해봐야겠어 그래도 잔치 안해줘도 되서 다행이얌 잔치는 정말 스트레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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