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은 올해 중반에 투입됐기 때문에 사실 내년에 성적을 내야되는 사람이지 올해는 큰 압박 없을 거라고 봤거든 그래서 지금 불펜을 갈아쓸 이유도 없고 3연투도 굳이 안 시키는 거라고
그래서 진짜 정리 개념으로 올해 나이 찬 선수 마지막 기회 주는 거면 그래.. 뒤지게 이해는 안 가지만 ㅇㅋ 해보겠음..
근데 내가 걱정 되는 건 이 이유가 아니라 진짜 걍 무지성 고집인 거고 내년에도 쟤네를 주전으로 봐야되는 걸까봐 너무 무서워 ㅠ
은원이야 진짜 군대 간다 쳐도 외야나 대타 자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인호 종찬이를 키워쓰는 게 맞는데 도대체 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