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웠어 날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2년 넘는 시간동안 단한순간도 빠짐없이 안정감있았고 행복했었어 이젠 닿을수없는 얘기지만 너 덕분에 나도 더 나은 사람이 될수있도록 노력해볼게
너랑 헤어지고 내가 예민하고 불안한 성격이란걸 알게되었어 너 덕분에 알게되었고 너한테 상처줬는데 나는 이제 상담받으면서 믾이 괜찮아지고있는데 너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한다는게 마음이 아파
고마워 정말 많이 너가 나한테 준 사랑들 간직하고 잊지않을게
넌 좋은 사람이니까 좋은 사람이 분명히 곁에 나타날거야 꼭 행복해야해
헤어지고 시간이 2달이나 지났지만 이제서야 놓아줘서 미안해
언젠간 인연이 된다면 꼭 날 돌아봐줘 다시 꼭 만나자 더 나은 내가 되어있을게
안녕 ㅈㅎ
